‘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준비 본격화
우범기 시장 덕진공원 점검 작가정원·대형 정원축 구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4일
전주시가 국가 단위 정원산업 행사인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박람회 개최지인 덕진공원을 찾아 작가정원과 신규 정원 배치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행사 추진 전반을 살폈다. 시는 올해 박람회를 기존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 더해 덕진공원 일대까지 확대해 총 17만㎡ 규모의 대형 정원축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덕진공원 약 7만㎡가 새 행사장으로 합류하면서, 월드컵광장은 정원산업전과 체험 중심 공간으로, 덕진공원은 정원 전시 중심 공간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이를 통해 두 공간을 잇는 도심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 힐링과 정원산업 육성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날 덕진공원 입구 열린광장 부근에 작가정원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수변과 전통 경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해 덕진공원의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를 통해 조성되는 정원은 지난해 5곳에서 올해 45곳으로 대폭 확대되며,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과 기업동행정원, 서울 우호정원, 시민정원 등이 포함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정원산업 전시와 전 연령 참여 프로그램, 시민 가드닝 교육을 강화해 정원·관광 복합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전주만의 정원산업 모델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축적해 온 경험이 국가 행사로 이어졌다”며 “덕진공원을 비롯한 도시 곳곳에 조성되는 정원이 정원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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