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기업 인증제’ 도입…유망 청년기업 체계적 육성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6일
정읍시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사업가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기업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
정읍시는 올해부터 청년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내달 2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본력과 경영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초기 청년 기업에 공신력을 부여해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정읍시에 본점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대표자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체 상시 근로자 중 청년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향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정읍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0.5% 추가 지원과 각종 기업 지원 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전북상생협력연구센터 입주 심사 시 우선순위 부여 등이 포함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정읍시청 미래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청년기업 인증제가 지역 청년 기업을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번 제도를 계기로 청년 기업 육성을 지역 산업 정책의 한 축으로 삼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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