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축협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경영인조합장협의회(회장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5일 회원 조합장 20명과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농축협의 경영 효율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 회원 일동은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 속에서 농협의 책임감을 재확인했다. 특히 농업인 실익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조합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허수종 회장은 "전북 농업이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한다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며 "전북경영인조합장들이 앞장서서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농협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훈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은 "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지역농축협 간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현장을 중심에 둔 농협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