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적극행정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광신건설, 고랑동 공동주택 철근콘크리트 공사업체 선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28일
전주시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공사 비중이 가장 큰 철근콘크리트 공정에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하게 되면서,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덕진구 고랑동에서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인 ㈜광신종합건설은 최근 철근콘크리트 공사에 지역 우수 전문건설업체를 하도급사로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지상 22층, 6개 동, 35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 사업이다. 이번 결정은 전주시가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업체의 시공 역량과 경쟁력을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해 온 결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성사된 지역업체 참여 사례다. 시는 단순한 행정 요청을 넘어, 지역업체 참여가 품질 확보와 상생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광신종합건설은 지난해 12월 전주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이행하고 있으며, 공사뿐 아니라 자재 납품 분야에서도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사는 전체 공정 중 공사비 비중이 약 40~50%에 이르는 핵심 공정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주시는 보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업체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설명해 온 과정이 실제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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