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앞두고 영화의거리 활성화 논의
영화제 · 상인회 현장 소통 원도심 상생 방안 등 모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29일
전주시가 전주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전주영화의거리와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원도심상인연합회는 29일 전주영화의거리 일원에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원도심상인연합회 관계자,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영화제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제영화제 기간 장기 미임대 상가를 활용한 부대행사 확대, 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방문객 체류 유도, 영화의거리 버스킹 등 문화 콘텐츠 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화제가 단순한 상영 행사를 넘어 원도심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 축제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영화의거리로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업 모델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시를 대표하는 문화행사인 만큼, 영화제와 전주영화의거리, 원도심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영화제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전주영화의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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