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흥부골 남원추어탕 “온추어탕”으로 30년째 온기나눔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26년 02월 09일
남원시 인월면에 소재한 ‘흥부골농업회사법인(대표 소지호)’은 관내 취약계층과 이웃들을 위해 추어탕 832팩(환가액 500만 원 상당)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소지호 대표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기부 활동 30년을 맞이했다. 소 대표는 “인월면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인월면 26개 마을에 16팩씩 2박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통 큰 기부에 나서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어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어탕을 전달받은 고령의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추어탕 먹으니 기운이 다시 나는 것 같아 명절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모두가 건강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종선 인월면장은 저소득 취약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기부된 추어탕을 직접 전달하며, “흥부골 남원추어탕의 정성 어린 나눔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모두가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  입력 : 2026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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