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전주시 특별교통대책 가동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교통약자 이동수단 정상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10일
전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교통 혼잡 완화와 이동 편의 확보에 초점을 맞춘 조치다.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 사항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민원과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연휴 기간 한옥마을 일대 등 상습 정체 구간에는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주요 진입로에 안내판을 설치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한옥마을과 제4주차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5대도 무료로 운행해 주차장 진입 차량을 분산시킬 방침이다. 전주역 일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는 코레일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차로 정리와 임시주차장 안내, 보행 안전 관리에도 공동 대응한다. 귀성객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도 실시된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내 공영주차장 42곳, 3천400여 면이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한옥마을 공영주차장과 오거리·삼천2동·덕진광장 공영주차장 등 일부 혼잡 예상 구간은 제외된다.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지원도 이어진다. 장애인 콜택시 ‘이지콜’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오지마을 주민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도 평소와 같이 운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연휴 동안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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