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산악사고 환자 헬기 이송
정읍소방서, 설날 긴급 구조… “무사 회복 중”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2일
정읍소방서가 설날 내장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환자를 헬기로 긴급 이송하며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쳤다.
정읍소방서는 지난 2월 17일 오후 1시 11분께 정읍시 쌍암동 내장산국립공원 불출봉 인근에서 산행 중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환자가 발목 통증으로 스스로 이동이 어려운 상태임을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후 험준한 산악지형을 고려해 소방헬기를 요청, 환자를 구조해 정읍시종합경기장 인계지점으로 이송한 뒤 구급대에 인계했다. 환자는 정읍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조에는 소방 인력 18명과 구급차, 헬기 등 장비 5대가 투입됐다. 항공 구조를 병행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사고 이틀 뒤인 19일, 환자는 구조 당시 통화했던 번호로 감사 문자를 보내왔다. 그는 “산 위쪽까지 옮겨 헬기에 태워 보내주신 덕분에 무사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며 “현장에서 애써주신 소방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읍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백종천 기자 |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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