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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략작물직불금 품목 확대·단가 인상

- 알팔마, 율무, 수수 등 추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3일
완주군이 쌀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지급단가를 상향한다.

군은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를 비롯해 알팔파, 율무, 수수 등이 전략작물직불제 대상 품목에 새롭게 포함됐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 이용 효율화를 높이고 자급률 제고가 필요한 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완주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대상 품목 확대는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는 한편 조사료 및 특용작물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농업인의 작물 선택 폭을 넓히고 전략작물 재배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략작물 재배 유인을 높이기 위해 직불금 지급단가도 상향 조정된다. 작물별 단가는 1ha 기준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5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550만 원 ▲수급조절용 벼 500만 원 ▲알팔파·율무 250만 원 ▲수수 240만 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이모작할 경우 1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완주군은 이번 제도 개선이 쌀 과잉 생산 구조 완화는 물론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작물 재배 다양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식량안보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 품목 확대와 지급단가 인상으로 수혜 농업인이 늘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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