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주한외국공관장, 전주 방문
한옥 · 음식 · 세계문화정상회의 비전 집중 조명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6일
전주시, 글로벌 문화도시 위상 알렸다 세계 21개국을 대표하는 주한 외국공관장들이 전주를 찾아 도시의 문화적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전주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주한 외국공관장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미주·유럽·아프리카 등 21개국 32명의 주한 대사 내외가 참여해 지방 도시 방문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향후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의 전주 음식문화와 스포츠 관광 정책, 2027년 세계문화정상회의 개최 계획 등을 소개하며 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대사단은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국립무형유산원 등을 방문해 천년 역사와 전통문화 자산을 직접 둘러봤다. 전통 한지 제작 체험에도 참여해 전주의 문화산업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주시는 2027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이 주관하는 세계문화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설명하며 각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세계문화정상회의는 전 세계 도시 정상과 문화·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문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참석한 외국공관장들은 전주의 문화자산과 시민 참여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주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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