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찾은 김관영 지사
대학생 식비 부담 완화·건강한 식문화 확산 응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5일
대학생들이 1천 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새 학기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일 오전 전북대학교 후생관 학생식당을 찾아 ‘천원의 아침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해 새 학기 아침 식당 분위기를 나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이 1천 원만 부담하면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의 결식 문제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올해 3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약 130일 동안 이 사업을 운영한다. 학생식당에서는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아침 식사가 제공되며 연간 약 3만2500명의 학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사 한 끼 비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 전주시, 대학 등이 함께 분담한다.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학생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한 김관영 지사는 학생들의 생활 여건과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천원의 아침밥’은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새 학기를 맞아 학생식당을 찾은 한 학생은 “아침을 챙겨 먹기 어려웠는데 1천 원으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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