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 유출 대응 ‘함성 패키지’ 본격 추진
구직·취업·자산형성 단계 지원…올해 6,300명 대상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5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구직부터 취업, 자산 형성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5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과 취업 초기 정착 지원, 자산 형성까지 연계하는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을 올해 6,300명 규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구직·정착·자산 형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활력수당’, ‘지역정착 지원수당’,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활력수당은 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 2,000명에게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지원하고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지역정착 지원수당은 중소기업과 농업, 문화예술 등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3,000명을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1년간 지급해 지역 정착을 돕는다.
또 근로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도 운영된다.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 신청은 청년활력수당과 지역정착 지원수당은 3월 6일부터 20일까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3월 3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4월과 5월 중 최종 선정된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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