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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순창지역 화재는 봄철에 연평균 121건이 발생해 전체 화재의 약 35%를 차지하며 사계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특히 화재 원인의 약 73%가 쓰레기 소각, 불씨·불꽃,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작은 불씨가 강풍과 건조한 기후를 타고 인근 산림으로 확산될 경우 들불이나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생활 속 화재 예방과 야외 화기 취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순창소방서는 봄철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점검 △공동주택 피난환경 안전관리 △소방서장 현장 행정지도 등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전기배선 노후화, 전열기기 과열 등 생활 속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기 취급 안전 지도를 강화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순창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농번기 소각행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쓰레기 소각 금지와 화기 사용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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