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30 02:51:4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정치/군정

전북자치도, ‘전북형 복지·보건 안전망’ 강화

복지 기준 완화·돌봄 확대…의료 취약지 대응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 기준보다 완화된 자체 복지 기준을 적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애주기별 돌봄과 지역 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전북형 복지·보건 안전망’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0일 전북형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지원, 무상보육 확대,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국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전북형 복지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해산·장제 급여를 지원하며, 전북형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85% 이하까지 확대해 위기가구 보호 범위를 넓혔다.

생애주기별 돌봄 정책도 강화된다. 부모부담 차액보육료와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전북형 무상보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도 새로 도입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한 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운영해 돌봄 공백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위기아동과 보호아동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전북 하이, 아이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 우려 가정의 아동에게 의료비와 양육물품비를 지원하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통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주거공간과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도 함께 추진해 가족 돌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돌봄 체계도 확대된다.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에는 전북형 365 통합돌봄 패키지를 제공하고, 고령자 주거 기반 노인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활동지원 시간을 추가 지원하고 주민돌봄지원센터를 통해 병원 동행 등 생활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의료 취약지 대응을 위한 공공의료 기반도 강화된다. 전북자치도는 무주·장수·임실·순창 보건의료원에 봉직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남원의료원에는 공익적 손실비용 30억 원을 지원해 공공의료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도내 수련병원 전공의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지원도 이어지며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저출생 대응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로 도입해 최대 3회,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한방 난임 치료와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과 모아복합센터를 통해 출산과 돌봄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다.

이와 함께 C형간염과 노인 결핵 검진 등 감염병 선제 검사도 실시해 고위험군 관리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방상윤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북형 복지·보건 정책은 국가 기준의 틈을 보완해 도민 삶을 촘촘히 지키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생애주기별 돌봄과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제4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10월 30일 개막  
장수군 민선9기 출범 100일, 성과를 잇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대한민국 농업수도 과학으로 미래를 심다  
민생부터 첨단산업까지… 김제시, 국가예산 대응 총력  
익산 천만송이 국화가 새롭게 활짝 핍니다  
노을이 무대가 되고, 바다가 축제가 된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전주문화재단, 한·중·일 전통종이 교류 ‘삼국지향’ 성료
전주문화재단이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종이 청년 장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 행사를 열고 전통 제지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 특별한 결혼식 무대로 변신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특별한 결혼식 공간으로 변신해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지난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 공연장에서는 가족과 친 
남원서 해금의 깊은 선율 만난다… ‘산조+더하기Ⅱ’ 공연
해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과 전통 악기들의 조화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국악 공연이 남원에서 펼쳐진다.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11월 7일 오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