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딸기대축제 12만 명 방문
삼례농협 중심 완주 봄 축제 공연·체험·딸기 디저트 인기 삼례딸기 건강 효능도 관심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1일
완주군의 대표 봄 축제인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으며 완주의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례농협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주민,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결합된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삼례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딸기 두바이쫀득쿠키를 비롯한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음료가 큰 인기를 끌며 “딸기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삼례딸기의 우수한 영양 가치도 함께 소개됐다. 딸기에는 100g당 약 80㎎의 비타민 C가 함유돼 잇몸 출혈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쿠엔산과 포도당, 과당 등이 포함돼 체력 회복과 영양 보충에도 효과가 있으며,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고 지방 함량도 적어 건강식 과일로 평가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삼례농협과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신선한 딸기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직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딸기는 과실에 광택이 있고 붉은 색이 꼭지 부위까지 고르게 퍼져 있는 것이 좋은 상품으로, 꼭지가 싱싱한 것이 신선한 딸기의 기준으로 소개됐다.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공연 무대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행사장 곳곳에서 활기가 이어졌다.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가 돋보였다. 셔틀버스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객 동선을 분산해 많은 인파 속에서도 비교적 쾌적한 관람 환경이 유지됐다.
완주문화재단과 완주DMO가 운영한 홍보 부스의 스탬프 이벤트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준비된 기념품이 빠르게 소진될 만큼 참여가 이어지며 완주 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삼례 지역 주민과 농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 점도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삼례딸기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삼례딸기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삼례농협과 지역 농가와 협력해 완주삼례딸기대축제가 전국적인 봄 축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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