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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면, 이랜드복지재단 ‘SOS위고’ 선정

- 위기가구에 주거환경 개선비 지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3일
완주군 고산면이 통합사례관리 중인 위기 가구의 자립을 돕고자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가동하고 있다.

13일 고산면은 사례 관리 중인 가정이 2026년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SOS WEGO)’ 사업에 선정되어 주거환경 개선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SOS위고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긴급 구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당 가구는 주거환경 개선비 177만 원을 지원받아 노후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평소 투석 치료를 받고 귀가하면 몸이 힘들어 바로 누워야 하는데, 바닥이 미끄러워 늘 낙상 사고의 불안함을 느껴왔다”며 “이번 지원 덕분에 이제는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취약한 주거환경과 질환을 동시에 겪고 있는 고령 가구가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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