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9:42: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사회일반

전주 도심에 울린 ‘대한독립 만세’

107년 전 3·13 만세운동 재현
신흥고에서 풍남문까지 행진
학생 · 시민 등 400여 명 참여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5일
1919년 전주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의 함성이 107년 만에 다시 도심에 울려 퍼졌다.
광복회 전주시지회는 14일 전주신흥고등학교와 풍남문 광장 일대에서 ‘전주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다.
전주 3·13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김인전 서문교회 목사와 신흥학교·기전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으로, 당시 약 1만여 명이 참여한 전북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기록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광복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신흥고 운동장에서 풍남문 광장까지 시가행진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만세운동의 장면을 재현했다.
행렬이 풍남문 광장에 도착한 뒤에는 기념식과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애국지사 후손과 학생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으며, 창작극회의 3·1만세 뮤지컬 갈라쇼 등 공연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코끼리유치원 원생들의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으로 마무리됐다.
이교건 광복회 전주시지회장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올곧은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자리”라며 “전주 3·13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후손들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잊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포토뉴스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