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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복지 현장 한자리에…협의체 역량 강화 나서

안덕마을서 워크숍… 사례 공유·소통으로 ‘신바람 복지’ 다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8일
중심의 복지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협의체는 18일 완주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자리에서는 현장 실무 능력과 소통 역량을 함께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특강에서는 복지 대상자와의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심리적 접근과 대화 기법이 다뤄졌다. 위원들은 주민과의 접점에서 요구되는 공감 능력과 소통 방식을 점검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각 동의 우수 복지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복지 활동이 소개되며 전주형 복지 모델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인절미 만들기와 한방 향기 주머니 제작 등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위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전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대표·실무·동 협의체를 잇는 민·관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협의체가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핵심 창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경험과 지혜가 전주시 전반의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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