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 체육 인프라 정상화…누구나 누리는 생활체육”
복합스포츠타운 보완·장애인 체육 확대…E-스포츠 산업 육성도 제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22일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축으로 한 공약을 내놓았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비후보는 22일 정책 자료를 통해 체육 활동을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가이자 기본적인 건강권”으로 규정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체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호남제일문 일대 복합스포츠타운의 ‘정상화’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 계획으로는 국제대회나 프로 경기 유치가 어려운 구조라고 보고, 프로야구 유치가 가능한 규모로 야구장을 확충하고 보조경기장도 추가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세대별 지원 방안을 내놨다. 스포츠 활동 포인트 제도 도입과 어린이 스포츠 교실 확대, 파크골프장 확충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체육 지원도 주요 축으로 제시됐다. 남부권 반다비 체육센터의 조속한 완공과 함께 장애 유형과 생애주기에 맞춘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동 지원 등 실질적인 참여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조 예비후보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이 낮은 현실을 언급하며 공공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청년층을 겨냥한 E-스포츠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프로 및 국제대회 유치와 상설경기장 건립,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기반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조 예비후보는 “체육은 일부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권리”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체육 인프라 확충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제시한 이번 공약이 실제 재원 마련과 사업 우선순위 설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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