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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난임부부·임산부 심리지원 확대…전북권역 상담센터와 협력 추진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3월 30일
순창군이 난임부부와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원 강화를 위해 전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심리지원 확대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전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난임 및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군은 지역 내 난임부부와 임산부 가운데 심리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해 전문 상담기관으로 연계하고, 대면·비대면 상담을 비롯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자조모임,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심리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난임과 임신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무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연계와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상자의 정서적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가임력 검사 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출산 시 이송비 지원 등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6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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