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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전북경찰청장에 이재영 치안감 취임

국제협력·범죄예방 두루 거친 ‘정책형 지휘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5일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제38대 청장에 이재영 치안감이 취임했다. 전북 정읍 출신인 이 청장은 다양한 현장과 정책 부서를 두루 거친 인물로 평가된다.
1969년생인 이 청장은 인천 선인고와 경찰대학(행정학과)을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경찰에 입문해 경찰대 8기 출신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주요 경력으로는 모스크바 주재관을 비롯해 경찰청 성폭력대책과장, 서울 은평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과 범죄예방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전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과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등을 거치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행정 경험을 축적했다.
또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과 경찰대학 교무처장을 맡아 교육 분야에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과 경찰청 국제협력관을 지내며 치안 정책과 국제 협력 분야를 총괄했다.
이 청장은 범죄예방 정책과 여성·청소년 보호, 자치경찰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정책형 지휘관’으로 평가받는다. 국제협력 경험까지 갖춘 만큼 지역 치안과 글로벌 치안 협력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적임자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북경찰청은 이 청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치안 정책과 생활안전 중심의 예방 치안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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