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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미리만나는 춘향제”

- 롯데아울렛서 대규모 홍보전 펼쳐
- 향이·몽이와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주말 쇼핑객 눈길 사로잡아
- 온·오프라인 병행 홍보로 축제 기대감 고조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4. 30. ~ 5. 6.) 개막을 앞두고 5일 오후, 광주 롯데아울렛 월드컵점에서 대대적인 현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며 축제 붐업(Boom-up)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휴일 오후 쇼핑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춘향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축제 마스코트인 ‘향이·몽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존과 MC 김범준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작된 ‘추억의 뽑기’, ‘룰렛 이벤트’에는 수백 명의 시민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와 연계하여 에코백, 소원등 만들기 DIY 키트, 담요 등 실용적인 기념품을 제공하며 축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대형 홍보 영상 차량은 춘향제 사전 홍보영상과 ‘사랑춤’ 챌린지 영상을 상영하며 현장의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예산 절감과 상생 협력 측면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시는 타 부서의 잔여 홍보물품을 활용하고 지역 기업인 ‘윈푸드’로부터 협찬받은 과자를 이벤트 물품으로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운용과 지역 경제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의 영향으로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기존 1.2만 명에서 1.3만 명을 돌파하며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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