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공유화음실’ 무료 대관 모집
5월 22일까지 접수…교육·전시 등 시민 문화활동 공간 지원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전주문화재단이 시민과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공간 지원에 나선다. 동문거리 일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기반 확대의 일환이다.
전주문화재단은 ‘2026 공유화음실 수시대관’ 참여자를 오는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민간 문화예술단체와 동호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강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화음실은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에 위치한 약 95㎡ 규모 공간으로, 음향과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소규모 공연과 강의, 전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장비와 함께 강의용 책상과 의자도 구비돼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대관 기간은 오는 4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4개월간이며, 평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며, 필요에 따라 하루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
재단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 공간 지원을 넘어 지역 문화 활동의 거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동문거리 일대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유입되면서 지역 상권과 연계한 활력도 기대하고 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유화음실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지역 예술단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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