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적극행정 지원 본격화
면책·사전컨설팅 안내…“공무원 부담 줄이고 실행력 높인다”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8일
전북자치도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확산에 나섰다. 감사 부담을 줄이면서도 현장에서 과감한 결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7일 도청에서 감사원과 함께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열고, 공직자 대상 제도 안내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적극행정 면책’과 ‘사전컨설팅 제도’다.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을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전에 업무 방향을 점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제도 활용 방법이 소개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의는 감사원 소속 감사관이 맡아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김진철 감사위원장은 “공직자들이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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