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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는 지난 8일 최근 급증하는 ‘틱톡 라이트’를 이용한 신종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부안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상대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틱톡 라이트는 틱톡 앱보다 저화질 영상을 재생하는 경량 버전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친구를 초대하거나 영상을 시청한 뒤 ‘좋아요’를 누르는 단순 작업만 해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른 앱보다 보상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를 악용해 또래 학생에게 앱 가입, 영상 시청을 강요하는 신종 학교폭력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여성청소년계는 이러한 신종 학교폭력 예방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학생들이 무심코 행할 수 있는 행위가 범죄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전달했다.
이영휴 부안경찰서장은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학교폭력의 양상도 지능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