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 평화의 숲을 심다
대산면 대곡마을서 나무심기…소나무·자작나무 400여 그루 식재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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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가 한반도 평화공존 실현을 염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지난 8일 남원시 대산면 대곡마을 일원에서 ‘2026 한반도 평화공존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자연을 통해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환경 보전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남원시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 남원시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마을 주변 유휴지와 산림 공간에 소나무 200여 그루와 자작나무 200여 그루 등 총 4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녹색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공존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추진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평화와 미래 세대에 대한 희망을 담으며,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회원 간 협력과 화합 속에 작업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식재된 나무들은 향후 대곡마을 일대의 경관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흡수 등 환경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봉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한 환경 활동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자라 평화와 공존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새마을운동 조직은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지역 상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참여형 녹색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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