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하나된 전북으로 본선 승리”
통합·경제 회복 전면에 민주당 도지사 후보 수락 입장 이원택 후보 “전북 자존심 회복·미래산업 도약 이끌 것”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의원이 경선 이후 첫 공식 입장문을 통해 통합과 민생 회복, 미래산업 도약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본선 승리를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1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선택과 성원에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침체된 전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도민의 명령이자 변화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했던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상처와 갈등, 그리고 모든 열정을 하나로 품어 안고 오직 전북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당내 통합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경선 이후 불거질 수 있는 내부 분열을 조기에 차단하고, 본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이 후보는 그동안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접한 민심을 강조하며 지역 현실에 대한 인식도 드러냈다. 그는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은 목소리는 ‘더 이상 홀대받지 않는 당당한 전북을 만들어 달라’는 절박한 요구였다”며 “이 같은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과 산업 구조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후보는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도민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전북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이 비전은 오직 도민의 선택과 참여 속에서 완성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청년의 내일을 여는 청사진을 들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깊이 도민 곁으로 들어가겠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해서도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전북의 미래를 가를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위기에 처한 경제를 회복하고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전북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는 한편, “전북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고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도민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으로서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으로 보답하겠다”며 “더 치열하게 뛰며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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