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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이남호·황호진 단일화 선언…“학력신장 3.0 시대 추진”

“실용 교육으로 전북교육 대전환”…성과 계승·미래교육 강화
천호성 후보 겨냥 “도덕성 논란 해명 필요” 공세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4일

↑↑ 이남호·황호진 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북자치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사진=이남호 교육감 예비후보)

이남호·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선언하며 ‘학력신장 3.0 시대’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남호·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남호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전북교육의 연속성과 도약을 위해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성과는 계승하고 낡은 관행은 과감히 혁신하는 실용적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학력신장 3.0 시대를 열어 전북교육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단일화는 학력 중심 교육 강화와 현장 중심 교육행정 구축, 검증된 정책 계승 등을 핵심으로 한 전략적 결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두 후보는 전임 교육감 체제에서 추진된 학력신장과 책임교육 성과를 이어가면서 미래교육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학력 저하와 교권 약화, 교실 혼란으로 이어졌던 과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전북교육을 이념 갈등이 아닌 학생 중심 교육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천호성 예비후보를 겨냥한 비판도 이어졌다. 두 후보는 “교육감은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제기된 각종 논란에 대해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향후 정책 방향으로는 ▲학력신장 3.0 ▲AI 기반 미래교육 ▲학생 경험 중심 교육복지 등을 ‘전북교육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떠나는 교육’이 아닌 ‘찾아오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후보는 “정직과 실력을 바탕으로 전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아이들이 전북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성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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