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장애인 삶의 질 높인다”…활동·건강·돌봄 공약 발표
UD택시 도입·방문형 재활·통합돌봄 확대…“권리 중심 복지 전환”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 활동과 건강, 돌봄을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발표하며 ‘권리로서의 장애인 복지’ 실현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 정책 공약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전기 택시 도입과 무장애 생활 인프라 구축, 방문형 맞춤 건강 프로그램, 식사 지원체계 마련, 통합돌봄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장애 유형과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일반 택시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적용한 유니버설 전기 택시, 이른바 UD택시를 시범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기존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보편적인 이동권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공공 책임의 무장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이동과 접근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건강 분야에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방문 운동과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직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통합 급식 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사 지원체계를 구축해 건강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돌봄 정책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시행 중인 통합돌봄 체계를 장애인 중심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통합돌봄 협의체에 장애인과 관련 단체의 참여를 보장하고, 돌봄 대상을 모든 장애인으로 확대해 차별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전주시가 장애인이 사는 곳을 직접 찾아가 일상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며 “단순한 복지를 넘어 권리로서의 장애인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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