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광역의원 경선 돌입…권리당원 ARS 투표
진안·임실·순창·고창2 선거구 대상…17일 결과 발표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일정에 들어갔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광역의원 일부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 1차 경선을 16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 대상 지역은 진안군과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2선거구 등 4곳이다. 투표는 권리당원 100% 방식으로 진행되며, ARS를 활용한 비대면 투표로 치러진다.
투표 방식은 이틀로 나뉜다.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당원이 전화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날 참여하지 못한 당원이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이 추가로 운영된다.
경선 후보도 지역별로 확정됐다. 진안군은 박주홍·전용태 후보가 맞붙고, 임실군은 곽규종·박정규·장종민 후보가 경쟁한다. 순창군은 신정이·장승필 후보, 고창군 2선거구는 김정강·김태환 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른다.
경선 결과는 17일 오후 6시 30분 전북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북도당 선관위는 이번 1차 경선을 시작으로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선거구 획정이 일부 지연되고 있어 전체 일정은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이 사실상 본선 경쟁력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리당원 투표 비중이 100%인 만큼 조직력과 당내 기반이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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