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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피지컬AI 산업 키운다…관련 협회와 협력 본격화

유망기업 발굴·투자 유치 공동 추진…‘제조혁신 거점’ 시동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6일
전주시가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는 피지컬AI 분야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협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전주시는 16일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와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시청에서 열렸으며,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조용로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지컬AI는 인공지능 기술이 로봇, 제조, 물류 등 실제 산업 현장과 결합하는 분야로, 최근 제조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전주시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기업 지원, 산업 동향 및 정책 정보 공유,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는 지난해 출범한 단체로, 현재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정책 제안, 기업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전주시는 앞서 피지컬AI-J밸리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인공지능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정책 기반을 마련해왔다. 여기에 대규모 국가사업 참여와 인재 양성 프로그램 유치에도 나서며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제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피지컬AI 산업을 지역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이강호 기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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