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안전한 글로벌 축제로 준비
54개국 237편 상영…도심 전역서 열흘간 개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21일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29일부터 열흘간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전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전주시는 21일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와 한옥마을 등 전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를 슬로건으로 54개국 237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시는 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과 교통, 환경 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점검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비롯해 불법주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및 주변 환경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숙박업소 지도·점검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관람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촘촘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원활동가 ‘지프지기’ 400여 명도 현장에 투입돼 영화제 운영을 지원하며, 올해도 시니어 참여로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나의 사적인 예술가’, 폐막작은 ‘남태령’이 선정됐으며, 전시와 야외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세계 영화계와의 접점을 넓혀왔다”며 “올해 영화제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강호 기자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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