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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특집

‘일상이 특별해지는 5월의 선물’ 제13회 부안마실축제

5월 2~5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 개최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13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축제 브랜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축제는 ‘마실’이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부안의 정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편집자 주

◆ 전 세대 환호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
제13회 부안마실축제는 개·폐막식 및 다채로운 무대 공연 축하 라인업부터 남다르다.
오는 5월 2일 개막식에는 글로벌 아이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를 비롯해 임창정, 에녹, 소명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개막식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5월 3일 열리는 엄마‧아빠들의 음악 경연 대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체리필터가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한다.
이어 5월 4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무대에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낭만을 선사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꿈의 뮤지컬 갈라쇼’는 축제장에서 한편의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5월 5일 폐막식 및 축하공연에는 진성, 김태연, 안성훈, 하태웅 등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4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과 아쉬운 대단원을 내리는 폐막식 총 2차례에 걸쳐 성대한 불꽃놀이가 부안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터지는 불꽃은 축제장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감동·낭만 특별 무대 ‘꿈의 오케스트라 & 뮤지컬 갈라쇼’
5월 4일에는 축제장 주 무대에서 축제의 의미를 더하고 밤의 감성을 채워줄 2가지 특별한 무대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먼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가수 황가람과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나는 반딧불, 함께라서 빛난다’라는 따뜻한 주제로 기획된 이 무대는 작은 불빛처럼 시작한 부안의 아이들이 서로의 음악을 만나 하나의 빛나는 별이 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성장해 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축제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꿈의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 박완을 비롯해 음대 뮤지컬과 학생들, 광주 시립 오페라단 등이 총출동해 대중에게 친숙하고 유명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인다.

◆ 관람객 몰입 극대화 스토리형 무대 프로그램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기존의 획일화된 공식 행사를 과감히 탈피했다는 점이다.
개막식은 부안 고유 캐릭터 ‘부안몬 프렌즈’를 전면에 내세운 스토리형으로 진행되며 퍼포먼스를 통해 시작부터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 각 1회씩 뽀로로 싱어롱쇼 ‘소풍을 가요’ 무대가 진행되며 뽀로로 히트곡 메들리 공연과 함께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밴드형 음악 축제로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과 전국 청소년 대상의 ‘마실 樂 페스티벌’을 기획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 상권 연계 지역 상생 이끄는 핵심 주제 프로그램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 내의 열기를 부안군 전체의 경제 활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기획했다.
주 무대 안쪽에 차려지는 팝업스토어 형태의 ‘부안 ZIP’에는 부안 맛집 랜덤 캡슐 자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부안 관내에 있는 음식점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캡슐을 뽑으면 음식점을 추천해 준다.
방문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안 읍내 상권이나 외곽 식당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낙수 효과를 겨냥했다.
또 실질적인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위해 ‘황금몬을 선물합니다’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안군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축제장 입점 가맹점에서 단일 결제 건으로 3만원(영수증 합산 불가) 이상 소비한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폐막 당일인 5월 5일에는 오후 4시에 마감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경품은 지역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골드바로 제작되며 폐막식 당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증정해 축제의 열기를 더하고 지역 기업과 상인, 관광객이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들려주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단기 방문을 1박 2일 체류형으로 전환하는 ‘이웃기웃 마을 투어’를 통해 관광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 반영 신규 참여형 프로그램
이번 축제에서는 1인 가구 증가 및 MZ세대의 능동적인 여가 트렌드를 반영해 축제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지도와 미션 키트를 활용해 축제장 전역에서 수수께끼를 푸는 ‘미션형 스탬프 투어’, 축제 전 4월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변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축제장으로 유입되도록 ‘부안몬 프렌즈 런’ 홍보 등을 통해 관람객의 흥미 유발과 체류 시간 극대화를 도모한다.

◆ 축제장 활력 충전 특별 프로그램
축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즐거움이 기다리는 특별한 이벤트들도 풍성하다.
부안몬 프렌즈와 화려한 공연팀이 축제장 곳곳을 순회하는 초대형 퍼레이드 ‘해뜰마루 마실 퍼레이드’, 부안의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해 요리해 먹는 바비큐 존 ‘로컬푸드 팜파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정원 곳곳 인형극’ 등이 축제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또 밧줄 놀이와 해먹 등 해뜰마루의 지형을 활용해 조성된 생태 체험 공간 ‘부안몬 자연놀이터’와 식물 상담 및 그린 팝업스토어로 꾸며진 맞춤형 공간 ‘식물 정거장’이 자연 속 힐링을 선사한다.
관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군민 참여 체험 부스’와 부안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모인 ‘별미마당’도 오감을 만족시킨다.

◆ 낮‧밤 즐거운 야간경관·부대 프로그램
제13회 부안마실축제가 개최되는 해뜰마루의 밤은 낮만큼이나 눈부시다.
‘해뜰마루 야간경관’ 프로그램은 산책로 곳곳에 포토존과 다양한 조명을 점등해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야간까지 자연스럽게 연장한다.
또 축제장에 조성되는 작은 놀이공원 ‘부안몬 테마파크’, 에어돔 안에서 영화‧요가‧인형극 등을 즐길 수 있는 작고 특별한 극장 ‘‘에어돔 프로그램’이 더해져 하루 종일 빈틈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6 흥 페스티벌 in 부안’도 함께 열려 국악 공연과 신바람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이처럼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상권 연계 전략이 결합된 이번 부안마실축제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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