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10 20:44: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수제맥주와 블루스의 열기로 군산의 여름이 시작된다”

-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6월 12일 개막
- 군산맥주 등 국내외 15개 브루어리 참여, 총 50여 종의 수제맥주 선보여
- 군산비어포트 생중계 운영… 군산맛집 30개 부스·5천석 규모 조성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3일

군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더욱 뜨거워진 분위기와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온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산맥주와 블루스 음악, 야간관광과 지역문화가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군산맥주 4개 업체와 중국·일본·미국·대만 등 국외 교류도시의 수제맥주 업체 5개소가 참여한다. 여기에 군산맥아를 사용하는 전국 단위 수제맥주 양조장 6개 업체까지 함께해 총 50여 종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한층 더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총 17개 팀이 3일간 축제의 밤을 뜨겁게 채운다. 국내외 13개 블루스 밴드를 비롯해 강산에 밴드가 12일, 김종서 밴드가 13일, 김경호 밴드가 14일 메인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국 블루스 음악의 대표 그룹인 신촌블루스도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2일 오후 4시에는 재즈뮤지션 ‘조윤 유닛’이 첫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리더인 조윤 씨는 군산제일고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재즈기타를 전공한 연주자로, 지역 출신 뮤지션이 축제의 문을 연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축제 동안 군산비어포트에서도 주 무대 공연을 생중계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비어포트 일대에서는 군산맥주와 음악, 항구 야경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6천원이다. 입장객에게는 군산사랑상품권 5천원이 지급돼 행사장 안팎과 원도심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유료 입장객 수가 처음으로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축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행사 일정, 공연 프로그램, 참여 맥주 업체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예년보다 한층 높아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방송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축제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숙박, 교통, 행사 일정 등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군산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축제의 높은 화제성과 방문객 집중 효과에 따라 다양한 기관·단체들도 이번 행사를 홍보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 호텔, 식품기업 등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군산맥주 라이브존과 리버뷰존을 중심으로 약 5천석 규모의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며, 군산 맛집 30개 부스와 기업·기관 홍보관 20개소도 함께 운영된다.


박수현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3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청년이 모여 만든 변화, 김제 죽산 청년마을로 완성하다  
책을 빌려주는 공간에서 ‘삶을 채우는 공간’으로  
김제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웃음 늘고 관계 넓어졌다… 복지관이 바꾼 노년  
“깨끗한 도시 만든다”… 정읍시, 청소행정 ‘호평’  
김제, “시설이 아닌 일상에서”… 돌봄의 틀을 바꾸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지역 일자리 도약 본격화  
“시민과 함께 답을 찾다” 김제, 현장 중심 소통 행정 빛나  
포토뉴스
국은예에트, 서정음악 공연 `계절의 조각` 무대에
봄날 마당에 돋아난 새순, 무더운 여름날 잘 익은 수박 한 조각, 낙엽 밟는 소리가 정겹던 가을 오후, 그리고 겨울 아랫목의 따뜻한 온기.누구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꽃피우는 화예명인 서을지
한국예술문화명인 화예명인 서을지 예술가가 2026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한국예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 36명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영역 확대와 직업 안정화를 위한 ‘2026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이음)’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재단은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 시·군 조직 정비 본격화
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이 시·군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전북형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전북K-컬처상설공연운영단은 지난 5 
전주문화재단, 탄소중립 실천 `그린 투게더 캠페인` 마무리
전주문화재단이 전 임직원이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친환경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전주문화재단은 지난 5월 11일부터 29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