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효과’…3년간 934건 지원
9,900명 자동 가입…5억5천만원 보험금 지급 입원·수술·질병까지 실질적 복무 안전망 역할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전북자치도가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의 사고와 질병 부담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통해 최근 3년간 총 934건, 5억5371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전북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등 약 99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도와 시·군이 전액 부담한다.
국방부 병 상해보험이나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였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입원, 수술, 골절, 화상, 정신질환 위로금 등 다양하다.
보험금 지급 내역은 상해입원이 41.5%로 가장 많았고 수술비 20.9%, 질병입원 16.8%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에도 47명에게 총 129건, 4934만 원이 지급됐다. 전북도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를 중심으로 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윤정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군 복무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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