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정읍 주민 500명, 천호성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농어촌 교육 살릴 적임자”…교육 귀촌·작은학교 지원 정책 기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1일
고창과 정읍 지역 주민 500명이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농어촌 교육 회복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창·정읍 주민 대표 설재광 씨 등 주민 500명은 21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통폐합, 청년층 유출 등으로 농어촌 지역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며 “교육이 단순한 행정이 아닌 지역을 살리는 핵심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 후보가 제시한 농촌유학 확대와 전북형 교육 귀촌 정책, 농촌유학센터 설립, 작은학교 지원 강화, 교육공동체 구축 등의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주민들은 “단순한 교육정책을 넘어 아이가 돌아오고 젊은 부모가 찾아오는 지역 회복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천 후보가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전북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천 후보는 교사와 수업연구교수 경력을 통해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육전문가”라며 “현장의 문제를 바탕으로 실질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반면 경쟁 후보인 이남호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주민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최근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 등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다만 관련 의혹은 현재 수사 및 사실관계 확인 단계로 향후 결과에 따라 판단이 이뤄질 사안이다.
천호성 후보는 농어촌 교육과 지역 균형발전을 선거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교육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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