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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국가철도공단 업무협약, 임실역 KTX 정차 실현 탄력

- 철도 현안 협력 및 지역발전 위한 임실군-국가철도공단 업무협약 체결
- 임실역KTX 정차 타당성 용역 진행 중, KTX 정차 등 현안 해결 제도적·실무적 협력 기반
- 철도 연계 임실역 활성화 방안·주변개발 사업 협력기반 공동추진 토대 마련
- 옥정호·치즈테마파크등 대표관광지 연계, 군부대 장병 이동편의성 향상 기대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8일

임실군이 국가철도공단과 손잡고 임실역 활성화와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오랜 숙원사업인 임실역 KTX 정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28일 대전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KR)을 방문해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현안 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의 철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양 기관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도와 연계한 지역발전 및 임실역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임실역 KTX 정차 관련 타당성 검증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KTX 정차를 비롯한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해 제도적·실무적 협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임실군 철도 관련 주요 현안 공동 대응 ▲임실역 활성화 및 철도 이용 여건 개선 ▲임실역 주변 개발 및 연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임실군은 임실역 KTX 정차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지역 접근성 향상과 균형발전 차원의 철도교통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협약은 국가철도공단과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임실군 철도정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것으로 기대된다.

임실역은 전라선 철도망을 기반으로 한 임실지역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KTX 정차가 실현될 경우 임실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장수·진안 등 인근 시군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 개선, 관광객 유입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증가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군은 앞으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실역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역세권 정비 및 개발, 지역 관광·산업 자원과의 연계사업 등을 추진해 철도 중심의 지역발전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사선대 등 임실군 대표 관광자원과 철도 교통망이 연계될 경우 체류형 관광 확대와 35사단 장병·면회객 교통접근성 향상 기대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임실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인 임실역 KTX 정차 관련 후속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국가철도공단과의 실무협의 체계를 강화해 철도 이용 활성화와 역 주변 연계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은 임실군의 오랜 숙원인 임실역 KTX 정차를 비롯해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국가철도공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실역을 지역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교통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는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과 경제를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철도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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