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성황리 폐막
‘확대와 확장’ 주제로 27개국 90편의 영화 및 공연 등 선보여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09일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지난 8일,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 영화제는 ‘확대와 확장’을 키워드로 27개국 90편의 영화를 비롯해 토크,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내 상영관 확대, 그린카펫 운영, 키즈스테이지 확장, 한풍루 플레이존 신설 등으로 영화제 경험을 강화했고, 숙박 패키지와 셔틀버스 확대 등 관람 편의도 개선했다. 배우 이혜리가 참여한 넥스트 액터 프로그램과 변성현, 손구용의 기획 프로그램은 관객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끌며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무성영화 라이브 연주 프로그램에는 전진희, 키라라, 뮤즈그레인이 참여해 영화와 음악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국장편영화경쟁 [창] 섹션 역시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 수상이 진행됐다. 뉴비전상과 영화평론가상은 미명(감독 이원영)이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감독상은 충충충의 한창록 감독이, CAPRA 크리에이티브상은 지느러미의 박세영 감독이 수상했다. 관객 투표로 선정된 무주관객상은 지우러 가는 길의 유재인 감독에게 돌아갔다.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와 자연,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진 축제로서 관객과 창작자가 함께 호흡하는 장을 만들며 성공적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  입력 : 2026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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