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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기고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작은 관심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10일
서지은 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 순경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계획하며 설렘에 빠진다. 하지만 장기간 집을 비우는 휴가철은 빈집을 노린 절도범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거지 안전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빈집털이 범죄는 사전에 주변을 살피며 빈집 여부를 확인한 뒤 범행을 저지르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편물이 쌓여 있거나 오랫동안 불이 켜지지 않는 집, 창문과 출입문 관리가 소홀한 주택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귀중품은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우편물이나 택배가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이웃이나 관리사무소에 미리 알려 관심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보급이 확대된 홈캠, 스마트 조명 등 방범기기를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집 안팎을 확인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경찰도 휴가철을 맞아 범죄 취약지역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주민들의 관심과 작은 실천이 더해질 때 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큰 힘이된다.
즐거운 휴가는 안전이 뒷받침될 때 더욱 의미가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우리 집의 방범 상태를 한 번 더 점검하는 습관이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여름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6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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