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에 4억원 지원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등 30여 곳 대상…현장 찾아 맞춤형 지원 2012년부터 235곳·6055명 지원…미래세대 위한 ESG 사회공헌 확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9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도내 아동복지시설의 학습·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4억원을 지원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한다.
전북은행은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2026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의 노후하거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 등과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등 30여 곳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일률적인 물품 지원에서 벗어나 사회공헌 전담부서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필요한 사항을 파악한 뒤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춘원 전북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장기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JB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 235곳의 환경을 개선했으며, 지금까지 약 6055명의 아동에게 총 12억50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2024년부터는 이를 J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억원 규모 지원은 기존 공부방 중심의 사업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 현장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북은행은 지역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려 미래세대 지원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연계한 ESG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춘원 전북은행장은 “아동들이 어떤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느냐는 개인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미래세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도민들의 마음속에 가장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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