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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수련관 ‘함께 하는 소확행 시리즈’ 성황리 운영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4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고창군(군수 유기상) 청소년수련관은 10월13일부터 12월15일까지 관내 청소년과 가족 60여명의 참여 속‘2018 함께하는 소확행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여성가족부의‘2018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함께 하는 소확행 시리즈’는 부모-자녀, 형제-자매, 친구들이 청소년수련관에서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 뜨개질(아프리카 신생아용 모자뜨기) 등 체험을 함께 하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0월13일부터 11월3일까지 매주 토요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영양 간식 만들기’는 친구와 형제자매들로 구성된 2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굳지 않는 과일찹쌀떡 , 마카롱 및 딸기 스쿼시(과일청)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11월1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네일 아트 체험’은 엄마와 자녀, 자매, 친구들끼리 손톱관리부터, 칼라링 네일아트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뜨개질 체험’은'세이브더 칠드런의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각자 완성한 털모자는 아프리카 신생아의 저체온증을 예방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쓰여 질 예정이다.










친구와 함께 간식 만들기, 네일아트에 참여한 강채원 학생(고창여고 2)은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멀리서 오는 게 귀찮았지만, 친구와 함께 간식도 만들고 네일아트도 해보니 재미있었고, 학창 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뿌듯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고창군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최근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일상화로 인해 혼자 하는 여가시간이 늘고 가족이나 친구 간에도 점차 대화가 줄어드는 추세다”며 “가까운 사람과 소소한 체험을 함께하며'같이 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뜻으로, 일상의 작지만 성취하기 쉬운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 또는 그러한 행복을 말한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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