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튼튼한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발전위 개최... 내년도 7개 사업 80억원 규모 사업설계 자문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0일
전북도가 도내 뿌리산업의 튼튼한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전북도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예산사업으로 확보된 총 80억원 규모의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민간 부위원장인 서정덕 교수(전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학연관 1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2019년도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 사업계획을 청취한 뒤 내년 신규시책사업인 동남아 뿌리기계 기술인력 교류증진 사업에 대해 격려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전북도가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2019년도 예산사업은 계속사업 6건과 신규사업 1건으로 총 7건이다. 계속사업은 ▲생산기반업체 공정개선 및 네트워킹지원사업 20억원 ▲뿌리기업 그린환경시스템 구축사업 8억3천5백만원 ▲뿌리․자동차기술 융복합소재 협업페어 1억 5천만원 ▲수출자립형 금형시험생산지원센터 구축 40억원 ▲전북 뿌리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활용 기술개발 지원 6억6천만원 ▲뿌리특화단지 지원사업 2억5천만원이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전북뿌리산업연합회와 베트남 닥락성 기계협회 우호교류를 계기로 ▲동남아 뿌리기계 기술인력 교류증진사업 1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제2차 전라북도 뿌리산업 진흥 종합계획(2018~2020)의 비전인 전북뿌리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건강한 생태계조성을 위한 뿌리기술전문화, 글로벌 사업화, 스마트화, 인력수급 안정화, 인프라 집적화, 네트워크 활성화 등 로드맵에 의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어 열린 전북금형산업협회 김정욱 사무국장의 완주 뿌리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사업 관련 국가공모사업 추진상황보고는 민간주도로 전북금형산업협회 회원사 및 완주 뿌리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동유럽과 남미 등 신규시장 개척을 직접 기획 및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위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서정덕 부위원장은 “지난해 위원회에서 심의한 전라북도 제2차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이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업에 반영되고 신규시장 진출 및 해외일감 확보를 위한 인프라구축과 마케팅 지원 사업비 증액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상식 전북뿌리산업연회장은 “올 한해 한국GM군산공장 가동중단, 최저임금인상, 고용시간 단축, 산업안전규제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선정돼 큰 도움이 됐다”며 “자동차, 농건설기계 등 지역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는 뿌리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기술개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험난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금형업계의 불굴의 의지로 직접 국가공모사업을 기획, 성공한 사례가 다른 뿌리분과협회에도 확산되길 바란다”며 ”튼튼한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뿌리산업발전위원들과 절차탁마의 자세로 뿌리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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