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건설·여행업계도 새만금국제공항 예타 면제 동참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30일
도내 건설, 여행업계도 정부에 대한 새만금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정대영) 10개 단체 회장단과 사무처장 등 20여명은 28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를 건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지역 건설단체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건설인들은 새만금 사업이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재생에너지사업 등 새만금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전제한 후 “새만금 지역이 전 세계 육상, 해상과 항공 교통물류의 허브이자 글로벌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을 위해 필수 인프라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간절하게 염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대영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장은 “새만금지역이 세계적인 물류거점이자 기업유치와 민간자본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필수 핵심시설로서 시급한 상황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며 “절차상 이유로 연기되고 거절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전북도민을 비롯한 우리 건설인들의 실망과 허탈감은 물론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앞으로 새만금사업 촉진은 물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을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반영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전북도관광협회 회원들도 이날 전북도청을 찾아 “새만금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지연은 항공오지로 전락한 전북도민의 시간과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주고 있다”면서 “우리 관광업계는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북도의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가 외면해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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