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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전북도청 구내식당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 공공기관 로컬푸드 확산 분수령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1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전북도가 도청 구내식당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기로 함에 따라 도내 공공급식에 로컬푸드 바람이 확산할 전망이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전북도청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신선농산물을 지역산 농산물로 공급하기로 확정하고 이에 대한 입찰을 통해 지난 12월 21일 동김제 로컬푸드 직매장이 선정됐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로컬푸드 팀을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도청 구내식당에 로컬푸드를 공급하는 것은 많은 시사점을 부여한다.
현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공공기관, 군부대 등 공동급식소에 지역산 먹거리 제공을 표방하는 푸드플랜(푸드시스템) 완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간 전북도는 도청 구내식당에 로컬푸드를 공급하기 위해 거점 직매장을 선정하여 조직화에 박차를 기해 왔으며, 직매장간 부족한 품목을 상쇄하기 위해 제휴푸드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구내식당은 다품목 소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100% 품목을 생산하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치이다.
전북도는 이번 도청 구내식당 로컬푸드 공급을 계기로 향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14시군 구내식당은 물론 다양한 공공기관에 지역산 로컬푸드가 공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로컬푸드로 도내 공공기관에 식재료를 공급한다면 소농, 고령농의 수입이 많아질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 시킬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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