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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 3억 달러 육박

-2018년 11월말 기준 수출액 2억 8,987만 달러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1일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3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8년 11월(누계) 전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5% 증가한 2억 8.987만 달러로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전북 농식품의 수출 목표(2.4억 달러)를 20.8% 초과 달성한 실적으로 수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농식품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수출 증가율 41.5%는 전국 농수산식품 수출 증가율(2.5% 증)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국 9개 도부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부류별로는 축산물(164.1% 증), 가공농식품(55.6% 증), 신선농산물(11.7% 증)이 증가하고, 지난달에 감소세로 들어선 수산물(1.9% 감)의 감소폭이 줄었으며 임산물(38.7% 감)의 수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축산물은 닭고기(12,766천 달러, 249.6% 증)가 축산물 수출 비중 1위 품목이었으며, 가공농식품은 라면 수출이 증가하면서 면류(43,631천 달러, 337.9% 증)가 상승세를 주도하여 전년 동기대비 55.6% 증가했다.
수산물은 마른김(60,090천 달러, 2.9% 감)이 주 수출 시장인 태국(47,118천 달러, 14.0% 증)과 러시아(2,030천 달러, 25.0% 증) 수출이 늘었음에도 일본(8,172천 달러, 42.2% 감)과 중국(270천 달러, 48.0% 감)으로의 수출이 감소하여 총 2.9%가 감소했다.
조미김(42,270천 달러, 1.7% 감)은 미국, 일본, 호주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중국(24,812천 달러, 9.9% 감)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면류의 수출증가로 지난달부터 전북도 농식품 수출국 1위를 회복한 중국(63,049천 달러, 58.9% 증)에 이어 마른김 수출이 꾸준한 태국(52,844천 달러, 22.1% 증)이 2위를 차지했다.
감소세 둔화가 지속된 일본(37,988천 달러, 2.0% 감)은 일본은 여전히 수출액 기준 3위를 차지했다.
조호일 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지금의 추세라면 ’18년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 3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및 관계자들이 그간 불철주야 노력해준 결과로 올해도 수출확대와 수요자 중심의 지원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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