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3 09:04: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8:00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뉴스 > 사회일반

자연유산 민속행사, 국가지원 받는다

남원 지리산천년송 당산 산신제·부안 죽막동 수성당제 등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 e-전라매일
남원 지리산천년송 당산제 등 자연유산 민속행사에 대한 국가지원이 이뤄진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남원 지리산천년송 당산제<사진> 등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국가지원을 받아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마을의 큰 나무와 숲 등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이를 대상으로 삼아 매년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풍습이 전해져 내려왔으나 산업화, 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명맥이 점차 단절되고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한 당산제, 풍어제, 용신제 등의 민속제를 지원해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도에서는 국비를 확보해 남원, 무주, 부안에서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먼저 14일(음력 1월 10일)은 남원시 산내면 와운마을 천년송에서 지리산천년송 당산 산신제를 실시, 이번 당산 산신제는 산내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리산의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과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해 천년송의 위상을 알렸다.
지리산천년송 당산 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 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한아씨(할아버지)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어 오는 18일(음력 1월 14일)은 부안군 부안 채석강·적벽강 일원(명승 제13호)에서는 죽막동 수성당제가 열린다.
적벽강 해안절벽의 죽막동 유적은 중국, 일본등 동아시아 해상교류의 중요한 길목으로 고대부터 지금까지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양제사가 행해오고 있으며 고기를 잡기위해 칠산어장을 찾은 어선들이 수성당 앞으로 지날 때 갑판에서 조촐한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냈다는 삼국시대 흔적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6, 7일 사이에 남원 신기마을 당산제와 무주 왕정마을 산신제를 가져 마을의 평안과 풍년농사를 기원한바 있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국장은 “훌륭한 문화유산을 보존 전승하고 체험 교육으로 거듭나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포토뉴스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