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전북도 만들자
공공시설물 내진확보율 45.5→48.5%로 향상 등 안전환경 조성키로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전라북도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부터 더 이상 안전지대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22일 경상북도 울진군 동남동쪽 38km 해역에 지진이 발생(‘19.4.22. 05:45:19)하는 등 올해 들어 한반도 지진이 총 29회 발생했으나 다행히 도내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진계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현재까지 전라북도 지역은 총 79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실제 발생추이를 보면 ‘70년대 4회, ’80년대 4회, ‘90년대 14회, ’00년대 34회, ‘10년대 23회 등 계속해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지진은 규모 3.9로 익산(‘15.12월), 무주(‘08.1월)에서 발생했었다. 그동안 전북도는 ‘16년 경주지진, ’17년 포항지진을 겪으며,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을 위해 2018년 216억원, 2019년 182억원을 확보하여 공공시설물 내진확보율을 45.4%에서 48.5%로 향상시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에 지진 옥외대피소 1,003개소(학교 운동장, 주차장, 공원 등)를 지정하여 모든 옥외대피소에 표지판 설치 및 관리실태 점검을 완료하는 등 빈틈없이 옥외대피소를 관리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을 대상으로 한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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