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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공연

국립전주박물관·(사)고창농악보존회 ˝맞손˝

- 전통문화유산 교육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7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구재연)와 지난 17일 오전11시에 고창농악전수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라북도 전통문화유산 교육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통문화유산 교육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지원 등이다.

국립전주박물관장 천진기는 “뿌리와 정통이 있는 고창농악이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농악과 박물관이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고창농악보존회장 구재연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고창농악이 지역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이번 협약은 고창농악이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포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창농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선 선비문화’를 브랜드로 내건 국립전주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선비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전통문화유산 교육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고창농악보존회는 전수교육을 통한 후진양성과 문화재 공연, 고창굿한마당, 고창농악경연대회, 기획공연, 초청공연, 고창농악 정리 사업 등을 통해 고창 특유의 멋과 맛, 색깔을 간직한 고창농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순기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국립전주박물관과 (사)고창농악보존회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향후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교육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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