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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16일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 시청각 장애인 이해 소통 시간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4일

전북대학교박물관이 시청각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조대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의 영화 감상을 돕기 위한 작품으로 비장애인의 경우 안대로 눈을 가리거나 귀마개로 귀를 막아 소리와 자막만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북대 박물관 2층 강당에서는 이계벽 감독 작품, 유해진 주연의‘럭키’라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을 알아가고 비장애인과 하나로 어우러져 나아갈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고 소통하고자 준비됐다.

상영에 앞서 열릴‘수어로 함께하는 거울버튼 만들기 체험’행사는 또 하나의 언어를 학습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북대 조대연 박물관장은 “배리어프리 영화를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시청각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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