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UP-GO 복지기동대’소외계층 봉사활동 실시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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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 복지기동대(대장 유월영)와 면사무소 직원 등 7명은 2. 21(금) 소외계층 세대를 방문해 낡고 노후화된 콘센트와 전기배선, 차단기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사전 계획을 통해 복지기동대원은 전기차단기교체와 낡은 전선교체 등 전문적인 임무를, 면사무소 직원은 콘센트 및 노후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구분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되었다.
장애인 및 독거노인 세대는 대체적으로 전기시설이 낡고 백열등으로 설치되어 있어 화제 위험은 물론 어둡고 잘 보이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주택노후로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피는 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다.
유월영 복지기동대장은 “ 우리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때로는 아들,딸로 혹은 친구,선후배로 봉사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허정구 청하면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한 길”이라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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